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본격적인 모내기 철을 맞아 끼니를 거르기 쉬운 동경주 3개읍·면(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농민들을 위해 도시락과 간식을 직접 배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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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본부 지원으로 모내기 중 도시락으로 점심식사 중인 지역주민들. 월성본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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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 현장에 새참을 전달하는 정원호 본부장(왼쪽). |
정원호 본부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이 진정한 원자력의 미래”라며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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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을 전달하는 허대영 대외협력처장(맨 오른쪽). |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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