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담양장학회는 담양축협여성회(회장 임수정)가 대나무축제 기간 중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담양축협여성회는 지난 2022년 설립된 여성축산업인 단체로,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 관광객들에게 담양 한우의 품질을 널리 알리고자 셀프 식당과 무료 시식 코너를 운영하며 한우 소비 촉진 활동을 펼쳤다.
임수정 회장은 "축제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인재를 위해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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