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싱가포르의 전자상거래 기업 쇼피 계열의 배송업체 SPX 익스프레스는 베트남 북부 흥옌성에 자동 분류 센터 건설을 위해 부동산 개발사 프레이저스 프로퍼티 베트남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었다.
베트남넷이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17만m²의 부지에 2층 규모의 크로스도크 방식의 자동 분류 센터를 건설한다.
하루 최대 700만 건의 주문 처리 능력을 갖추게 되며, SPX의 동남아시아 최대 분류 센터가 될 전망이다.
착공은 올 3분기, 완공은 2027년 4분기를 예정하고 있다.
가동 후 수천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SPX와 프레이저스 간 협력은 남부 빈즈엉성의 자동 분류 센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아주경제=사까베 데쯔오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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