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민 개방 특화 공간 지정 입주단체 모집 도입을 통한 공간 활용도 강화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문화재단은 경기상상캠퍼스에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할 입주단체를 신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접수 기간은 7월1일부터 4일 오후 4시까지이며 이번 모집은 올해 정기 입주단체 신규 모집이다.
입주 공간은 생활1980, 청년1981, 공작1967, 생생1990, 디자인1978 등 5개 공간으로 14개 단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문화기획 및 교육 ▲도민 개방 특화 공간 ▲기후 환경 및 다장르 융복합 ▲제작 기반 창작 활동 ▲생활문화 ▲디자인 분야로 문화예술 기반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인 작업실로만 사용하는 경우나 사업자등록증 업태 및 종목이 건축물 용도와 맞지 않는 경우는 신청이 제한된다.
최종 선정단체는 서류와 면접(인터뷰)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일부터 입주 가능하며, 입주 기간은 1년 단위로 최대 3년까지 연장 가능하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과 경기상상캠퍼스 누리집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경기상상캠퍼스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단체 모집을 통해 예술적 실험과 상상력을 증진할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며“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이 경기상상캠퍼스를 통해 확장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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