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휴일 제외한 20일 동안 행정업무 체험

〔스포츠서울│용인=좌승훈기자〕경기 용인시는 대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 등 관공서에서 행정체험을 할 수 있는 ‘하계 행정체험 연수’ 60명을 모집한다고 4일 공고했다.
시는 대학생들에게 행정기관의 업무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을 비롯해 다양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위해 사업을 마련했다.
모집인원은 일반 40명과 우선대상 20명으로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선발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 ▲등록장애인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자녀 등이다.
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일자리/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신청을 하면된다.
대상자는 17일 공개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7월 4일부터 31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20일 동안 하루 8시간 행정업무를 수행한다.
시급은 1만 1670원으로 간식비도 지급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용인에 주민등록(2025년 6월 4일 기준)이 된 대학생이다.
과거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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