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구미시장이 창간 37주년을 맞은 아시아경제에 진심 어린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 시장은 축하 메시지를 통해 "1988년 창간 이래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며 대한민국 경제 언론의 길을 걸어온 아시아경제의 창간 37주년을 구미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콘텐츠의 생산, 가공, 유통 전 과정에 걸쳐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이뤄낸 아시아경제는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디지털 경제 미디어로 성장했으며,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여론을 선도하는 중심 언론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왔다"고 평가했다.
김 시장은 특히 "이 같은 성과는 정론·직필의 신념을 지켜온 장범식 대표이사와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헌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아낌없는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또한 김 시장은 "지방시대를 맞은 지금, 아시아경제는 지역사회의 감시자이자 동반자로서, 그리고 공동체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는 든든한 언론의 역할을 성실히 감당하고 있다"며 "구미시 또한 '혁신으로 성과의 미래를 여는 도시'를 목표로 변화와 도전에 나서고 있는 만큼, 아시아경제의 따뜻한 관심과 건설적인 제언이 큰 힘이 되리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창간 37주년을 맞은 아시아경제가 앞으로도 사명감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언론의 길을 꿋꿋이 걸어가며, 독자의 신뢰 속에 한층 더 도약하길 기대한다"며 "아시아경제의 무궁한 발전과 임직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권병건 기자 gb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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