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는 2일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 부설 연구소인 전북에너지융합연구소를 개소했다.
이 연구소는 에너지 분야 혁신기술 개발과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것을 목표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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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새만금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전북에너지융합연구소 개소식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주대 제공 |
전주대는 이번 연구소 설립을 계기로 지역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이끄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박진배 전주대 총장은 “전북은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우수한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이라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지자체, 기업, 대학, 연구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산=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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