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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전남도민 명예수당 지급 접수 시작

전라남도는 민주주의 회복과 발전을 위해 헌신한 도민을 예우하기 위한 민주화운동명예수당 신청·접수를 이달부터 본격 시작한다.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을 통해 그동안 생계지원비 대상에 포함되지 못했던 민주화운동 관련자에게도 소득과 관계없이 매월 6만 원씩 지급해 보다 폭넓은 예우가 가능해졌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65세 이상으로 전남에 거주하는 민주화운동 관련자다.
생계지원비와 중복 지급은 불가하다.
전남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총 433명이며, 이 중 65세 이상 민주화운동 관련자는 160여 명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분증과 민주화운동 관련자 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된다.
수당은 신청하는 달부터 매월 말일 지급된다.


심재명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민주화운동명예수당은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용기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상징이다.
"며 "늦었지만, 꼭 필요한 예우인 만큼 대상자들께서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생계지원비와 장제비를 지원하고 있다.
5·18민주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해 명예 수당, 생활지원금, 장제비, 가사도우미 및 교통 부름이 서비스 등도 지원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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