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수 서초구청장이 대통령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전 6시 30분 배우자 정현주 여사와 양재2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전 구청장은 투표 현장에서 공정한 선거업무를 위해 애쓰는 투표사무종사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직 투표하지 않은 주민들에게도 “주민 모두가 소중한 주권을 꼭 행사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초구는 소식지, 홈페이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거 참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투표 당일에는 동주민센터 행정차량 순회 방송과 마을버스, 아파트 단지 내 안내방송 등을 통해 주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한, 서초구 투표상황실을 운영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투표를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날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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