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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현장 연구위원’ 25명 위촉… 정책 현장성과 높인다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1년간 교육청-학교 간 협력연구를 수행할 '2025 현장 연구위원' 25명을 공식 위촉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5월 28일 시교육청 본관 5층 전략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현장 중심 교육정책 개선을 위한 연구위원단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전했다.


이번에 위촉된 연구위원들은 ▲맞춤형 학습지도 ▲미래교육 ▲민주시민교육 ▲교육복지 ▲교육활동 보호 및 지원 ▲지역상생협력 등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정책 효과 분석과 개선 방안 도출에 나선다.
위원들은 모두 학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원과 교육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연구를 통해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위원들의 깊이 있는 연구가 부산교육의 미래를 견인하는 정책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현장 밀착형 연구가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청-학교 간 협력연구체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책 실행력 제고를 위한 '현장 중심 연구 플랫폼'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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