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소가 설치된 관광지는 죽서루, 이사부사자공원, 해신당공원(1·2매표소), 수로부인헌화공원 등이다.
행정복지센터는 남양동, 성내동, 교동, 정라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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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양심양산 대여소. 삼척시 제공 |
햇볕이 강한 날뿐 아니라 비가 오는 날에도 사용할 수 있는 양우산 형태로 활용도가 높다.
아울러 삼척시는 폭염 저감 시설로 그늘막 79곳과 스마트 승강장 7곳을 운영 중이다.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재난문자, 전광판, 재난 예·경보 시스템 등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안내하고 있다.
폭염 대응을 위한 특별교부세 6000만원을 확보한 만큼 조만간 갈천동 4-1번지에 스마트 승강장 1곳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삼척시 재난안전과장은 “양심양산 대여소 운영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폭염 피해를 예방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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