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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장미축제 전경. 삼척시 제공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에 대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다.
축제장과 부교 등 주요 지점에는 안전요원과 교통 통제 인력을 추가로 배치,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해 삼척장미축제는 많은 시민과 관광객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막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월1일까지 남은 축제 기간 ‘황금 장미를 잡아라’, ‘꽃길런 퍼레이드’, ‘꼬마 악령 소탕작전’, ‘프린지 공연’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가 다채롭게 운영된다.
특히 축제장 곳곳은 풍성한 장미와 조명으로 꾸며져 있어 어디에서든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이 가득하다.
이야기 주인공인 장미요정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플라워 샤워 포토존’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 기간 동안 더 많은 분들이 장미꽃과 다양한 즐길 거리를 충분히 만끽하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삼척=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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