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대표 정병섭)은 청년 일경험 프로그램 '미래내일 일경험' 수료식을 30일 본사 사옥에서 개최했다.
에어부산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 직무 체험 프로그램인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지난해부터 참여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2개월간의 인턴십을 마친 청년 14명의 수료를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인턴십에 선발된 청년들은 △운항 △캐빈 △정비 △일반직 등 희망 직군에 배치돼 실제 항공사 업무를 경험하고 실무 담당자와의 멘토링을 통해 항공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인턴으로 참여한 남현욱 학생은 "항공사 현장에서 직접 일해본 경험은 매우 소중했다"며 "두 달간 에어부산 구성원으로서 가까이서 보고 배운 것이 큰 자산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항공업에 대한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며 "항공 전문 인력 양성과 진로 교육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어부산은 '드림캠퍼스', '드림멘토' 등 다양한 교육 기부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을 대상으로 한 항공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아시아경제(www.asiae.co.kr)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메일
카카오톡
라인
밴드
X(트위터)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