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는 제58대 '동화' 총학생회가 주최한 '2025 봄축제(대동제)'가 지난 29일 부민캠퍼스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됐다고 30일 전했다.
이 봄축제는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승학캠퍼스, 29일에는 부민캠퍼스에서 진행돼, 학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다채로운 무대와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
무대에는 인기 가수 YB, 스테이씨, 윤하, 이창섭, 기리보이, 펀치, 우디가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으며, 응원단과 다양한 학생 동아리(프릭스, 스트리츠, 팁시, 리드머, 가리온, 코마, 플랫) 공연과 동아가요제까지 더해져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또 피크닉존, 야시장 등 학생 참여형 부대행사도 운영돼, 캠퍼스 안팎의 봄 정취를 한층 풍성하게 했다.
남지민 총학생회장(글로벌비즈니스학과 4학년)은 "학업과 시험으로 지친 학생들이 이번 축제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껏 즐기며 좋은 추억을 남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대학교는 학생 중심의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건강한 대학문화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소통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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