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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 내가 먼저 인사합시다’ 캠페인 전개

작은 인사가 만드는 큰 변화, ‘스마일 600’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보성군은 김철우 보성군수와 800여 명의 공직자가 함께하는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시다’ 라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군에 따르면 군민 모두가 따뜻한 인사와 미소로 소통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스마일600,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합시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서로를 존중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도록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는 이번 캠페인은 인사 문화를 일상에 자연스럽게 정착시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본 사람이 먼저 인사하기’를 핵심 메시지로, 군민 개개인이 일상에서 자발적으로 인사를 실천함으로써 밝고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사는 예절을 넘어 공동체의 신뢰를 쌓는 시작점이라는 인식 아래, 보성군은 행정 전반에 걸쳐 인사 문화를 생활화하는 다양한 시책을 전개하고 있다.

군은 인사 실천 독려를 위해 ▲전 읍면 주요 지점에 캠페인 현수막 게첨, ▲‘스마일600’ 로고가 담긴 포스터 및 스티커 제작·배부, ▲군 공식 SNS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 등을 병행했다.

아울러, 인사 문화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뿌리내리도록 미소가 넘치고 정이 흐르는 따뜻한 보성군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캠페인을 접한 지역 주민은 “아침에 마주친 이웃에게 먼저 인사를 주고받으면 하루가 기분 좋게 시작된다.
”라며, “예전보다 동네 분위기도 한결 밝아지고, 요즘은 항상 먼저 인사를 건네게 된다.
”라고 말했다.

보성군 총무과 이미애 팀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한마디 인사가 공동체의 신뢰를 만들고, 배려가 일상화된 보성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작은 인사가 만드는 큰 변화처럼, 군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인사를 자연스럽게 실천함으로써 서로를 존중하고 아끼는 따뜻하고 활기찬 보성군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한편, 2020년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시작된 ‘보성600’은 ‘소통600’, ‘문화600’, ‘복지600’, ‘클린600’, ‘안심600’‘산림600’, ‘건강600’‘스마일600’ 등 보성군 특화 사업으로 행정 전 분야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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