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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전남교육감 "제주 교사 비보, 깊은 슬픔…책임감 무겁다"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최근 제주도의 한 중학교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와 함께 "가슴이 먹먹하다"는 심정을 고백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교사의 비보와 관련, 깊은 애도와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큰 슬픔에 잠긴 유가족에게 진심 어린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한 아이를 지키고자 했던 교사의 깊은 책임감이 우리 모두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며 "이번 사건은 2023년 서이초 교사의 비극이 또다시 되풀이되었다는 점에서, 교육자의 한 사람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김 교육감은 "교사로서 사명을 다하고자 했던 고인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며,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전남도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제주도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 문제로 고충을 겪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교육계 안팎에 큰 충격을 안겼다.
교육 현장에서의 교권 보호와 교사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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