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업계에 따르면 리뷰드닷컴은 최근 LG전자를 올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로 꼽고 "지난 수년간의 제품 리뷰, 독자 피드백, 사용자 리뷰, 가전업계 관계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LG의 이름이 꾸준히 상위권에 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LG는 냉장고, 세탁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 주요 가전 전 부문에서 일관된 신뢰도를 보여줬다"며 "강력한 보증 정책과 부품 수급이 용이한 서비스 체계 역시 고객 신뢰를 이끈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LG전자는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매년 발표하는 가전 신뢰도 평가에서도 6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자사 프리미엄 브랜드 'SKS'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높은 신뢰도는 북미 기업간거래(B2B) 시장 확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워시, 최근에는 CSC 서비스웍스와 상업용 세탁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또 'LG 프로 빌더' 조직을 앞세워 북미 빌더 시장에서 2026년 톱3 진입을 목표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아주경제=조성준 기자 critic@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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