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24일 “기후 위기가 심각해지면서 탄소 중립 실천과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시장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5 대한민국 행정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대한민국 행정대상’은 탄소중립 실현과 ESG의 올바른 시민의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정하는 상으로, (사)대한기자협회 주최, 한국ESG재단에서 주관했다.
김 시장은 그간 백운밸리, 장안지구, 산업단지 등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또 2050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 나서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편 김성제 시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친환경 명품도시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주경제=의왕=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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