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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교육감 "교육 3당사자 간의 존중과 존경이 있어야 교육현장은 지탱될 수 있다"

사진경기도교육청
[사진=아주경제 DB]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제주의 한 중학교에서 민원에 시달리던 교사가 극단적 선택을 한 안타까운 사건에 애도의 뜻을 전하며 교육현장의 존중 문화를 강조했다.
임태희 교육감은 지난 23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선생님은 학생 지도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결국 한 달여간 이어진 민원 제기에 극단적인 선택을 하셨다"며 "가슴이 먹먹하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과 동료 선생님들, 학생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 교육감은 "교육 3당사자 간의 존중과 존경이 있어야 교육현장은 지탱될 수 있다"며 "현장의 선생님들께 다시 한 번 말씀드린다.
경기도교육청이 늘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했다.
임 교육감은 끝으로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혼자 감당하지 마시고, 무거운 짐을 같이 나누며 이겨 나가자"고 부탁했다.



아주경제=수원=강대웅 기자 dwkang@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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