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경주시]
이날 회의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중앙 부처 장·차관과 경제단체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개최지 대표로 위원회에 참석, 경주시가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속에 정상 회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SOM2 및 분야별 장관 회의 등 APEC 준비 현황 △문화 행사 예술 감독 위촉 △항공 및 수송 기본 계획 △의료 대책 추진 계획 ▲경제인 행사 준비 현황 등 주요 안건이 보고됐다.
경주시는 APEC 정상 회의 개최지로서 중앙 정부와의 유기적인 공조 아래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 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중앙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경주=최주호 기자 cjh@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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