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곡성군은 지난 22일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회장 이지숙) 읍·면 회원 50여명과 함께 제15회 곡성세계장미축제장에서 '탄소중립 실천' 의식 공유를 위한 길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군 관계자와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 회원들은 장미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지금 나부터 탄소중립 생활 실천'이라는 플래카드로 홍보활동을 펼쳐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곡성군연합회는 이번 축제 부스 운영에서도 친환경 실천을 이어갔다.
행사장 내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적극 활용해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고, 방문객들에게도 일회용품 사용 자제를 권장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강성수 기자 soo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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