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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환 前 울릉군의회 의장… ‘여객선 문제 해결 촉구’ 1인 시위

정성환 (전) 울릉군의회 의장이 최근 여객선의 잇따른 기관 고장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자 문제 해결을 촉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정 전 의장은 “울릉과 포항을 오가는 여객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기관 고장으로 지난달 5일부터 운항이 중단되고 대체선 썬라이즈호 마저도 고장으로 운항을 하지 못해 주말이면 배표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울릉도와 육지를 오가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최근 울릉과 강릉을 오가는 여객선마저도 강릉(안목)항의 정박 허가가 오는 6월 14일부로 만료됨에 따라 강릉서 더 연장 허가를 불허한다는 소식까지 전해져 울릉주민들의 불안감은 커져만 가는 실정이다”며 "여객선 운항이 안정되지 않는 한 지역 경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근본적 대책은 국비와 도비를 신속히 확보해 비수기와 연중(주중) 할인 정책 등을 펼치는 것이 선사와 울릉군이 상생하는 길이다.
문제해결을 위해 도동삼거리와 여객선 터미널 등 거점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님들께 간절함을 호소하는데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1인 시위 돌입 포부를 전했다.



영남취재본부 안경호 기자 asia-ak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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