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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자청, '부산국제기계대전'서 기업 투자유치 활동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지난 20일부터 나흘간의 일정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기계대전'에서 국내외 유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광양만권의 산업 인프라와 투자환경을 홍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부산국제기계대전은 부산시와 부산기계공업협동조합,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기계 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0개국 5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8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광양경자청은 하동사무소와 함께 행사장을 직접 방문해 ㈜마로로봇테크, ㈜스타웰즈 등 국내 로봇 및 환경기술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광양만권의 투자환경과 산업 인프라를 소개하고, 향후 협력 및 입주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갈사만 조선산업단지와 대송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성 중인 하동지구는 조선기자재, 금속가공, 친환경 에너지 기업들이 집적할 수 있는 최적의 산업단지로,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구충곤 청장은 "광양만권은 자동화 설비가 필수인 이차전지 기업 및 화학 기업들과 정밀한 금속가공이 필요한 철강업체 등이 입주하고 있어 로봇 및 환경 관련 중소기업의 입주가 필요한 곳"이라며 "유망 기업들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허선식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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