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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해란 프로(왼쪽)와 BBQ 윤홍근 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유해란 프로 우승 축하금 격려금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BQ 제공 |
제너시스 BBQ그룹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승전보를 전한 유해란 프로에게 우승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BBQ는 지난 21일 서울 송파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유 프로와 가족, BBQ 윤홍근 회장 등 주요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승 축하 격려금을 전달했다.
유 프로는 한국시간으로 지난 5일 LPGA 투어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에서 1~4라운드까지 내내 선두를 놓치지 않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독보적 실력을 입증했다.
이로써 LPGA 통산 3승을 일궈내며 여자 골프 세계 랭킹도 5위까지 상승했다.
앞서 BBQ는 올해 1월 유 프로를 비롯해 올해 LPGA에 데뷔한 윤이나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유 프로는 “BBQ에서 다양한 지원으로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신 덕분에 편안한 마음으로 투어에 임하고 있다”며 “든든한 후원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플레이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BBQ 관계자는 “올해 첫 우승을 차지하면서 한국 여자 골프 및 BBQ 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유해란 프로에게 감사한다”며 “유해란 프로와 BBQ는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톱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서로 응원하며 대한민국 브랜드를 알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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