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 정부는 2026년 공휴일을 발표했다.
부활절은 성금요일인 4월 3일(금)부터 7일(화)까지 5일 연휴로 지정됐다.
일요일인 5일이 청명절과 겹치기 때문에 그 다음 날인 6일(월)을 청명절 대체휴일로, 7일(화)을 부활절 대체휴일로 지정했다.
노동절인 5월 1일(금), 일요일과 겹치는 석가탄신일 대체휴일인 5월 25일(월), 단오절인 6월 19일(금), 일요일과 겹치는 중양절 대체휴일인 10월 19일(월)은 각각 주말과 연계해 3일 연휴가 된다.
춘제(구정) 연휴는 2월 17일(화)부터 19일(목)까지 3일간. 크리스마스도 12월 25일(금)부터 주말까지 3일 연휴이며, 토요일인 크리스마스 다음날(26일)은 대체휴일로 지정되지 않는다.
이 밖에 1월 1일(목) 신정, 7월 1일(수) 홍콩특별행정구 설립기념일, 10월 1일(목) 국경절(중국 건국기념일)이 공휴일로 지정됐다.
아주경제=스가와라 히로시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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