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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 대상지서 현장 회의

경기도 안산시는 21일 고잔역~초지역~중앙역 일원에서 간부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민근 시장 주재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사업, 중앙대로 녹도 재정비 사업 등 주요 도시개발 사업 현장을 도보로 이동하며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초지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거·상업·공공시설을 입체적으로 조성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산선 지하화 통합개발 구간에서는 철도 상부 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기도 했다.


이날 현장 회의에서는 안산선 지하화 선도사업 구간 건너편 중앙대로변 녹도 재정비 사업 대상지도 점검했다.
시 관계자들은 녹지대 조성에 따른 접근성 단절과 주차 공간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을 검토했다.
시는 기존 노후 녹지축을 주차 및 휴게공간으로 재정비해 주민·방문자·상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이음새 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도원중 안산시 기획경제실장은 "부서 간 협력과 시민 소통을 기반으로 주요 개발사업의 실행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안산시는 현장 중심의 간부회의를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시는 앞서 ▲고대 안산병원 ▲원곡동 일원 ▲청년몰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상공회의소 ▲백운공원 ▲대부도 일원 ▲사동 일원 등 주요 현안 현장을 방문해 주요 기관 간 협업 방안을 논의해 왔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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