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춘천=김기원기자]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2일 새벽(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시즌 UEL 결승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후반 21분 교체 투입돼 추가 시간까지 30분 여 소화하며 무실점 승리에 이바지한 춘천 출신 손흥민 선수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했다.
김지사는 “태극기를 두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모습은 대한민국 축구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이었다”며 손흥민 선수의 위대한 여정을 강원도민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무관 한풀이에 성공했다.
더불어 차기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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