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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시민증 혜택 제공할 가맹점 30개소 공개 모집... 김제 시민과 동일한 혜택



[스포츠서울 ㅣ 김제=고봉석 기자] 전북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1일 지역 활력 증진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 운영을 본격화함에 따라, 시민증 혜택을 제공할 가맹점 30개소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평선생명도시 김제시민제도’는 김제시에 실거주하지 않더라도 김제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디지털 시민증을 발급받아 김제 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된 전략사업이다.

특히, 이 제도는 생활인구를 확대해 지역 사회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이자 플랫폼으로,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활인구 활성화 기반 마련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디지털 시민증 발급은 오는 7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증 소지자는 김제시 관내 가맹점에서 음식·숙박·체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할인이나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시는 본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1차로 가맹점 30개소 모집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모집은 21일부터 상시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김제시 관내에 소재하며 일반 영업 중인 요식업, 숙박업, 체험시설 등이다.

협약 체결 시 2년간 가맹점 자격이 유지되며, 별도 해지 의사가 없는 경우 협약은 1년 단위로 자동 연장된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시는 가맹점에 ‘김제시민제도 가맹점’인증 현판과 홍보용 스티커를 제공하고, 시 공식 홈페이지와 SNS채널을 통해 가맹점 정보 및 혜택 내용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제도 관련 각종 홍보 콘텐츠나 캠페인 참여 시 가맹점에 우선권이 부여되며, 관광객과 외부 생활인구 유입을 통한 신규 고객 확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김제시민제도는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플랫폼이자, 지역 상권과 문화자원을 함께 활성화하는 상생 모델”이라며 “관내 많은 업체들이 가맹점으로 참여하여 김제시를 더 매력적인 도시로 만들어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kob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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