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원장 조영희)은 오는 5월 24일(토) 10:40부터 18:00까지, 원주문화원 및 중앙근린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회 원주시 꿈이룸 한마당’ 행사에 참가해 체험형 부스를 운영한다.
‘꿈이룸 한마당’은 원주시가 주최·주관하며, 원주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참여형 축제다.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교육발전특구 연계사업인 ‘2025년 첨단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아래의 두 가지 체험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대한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VR 카드보드 만들기체험 : 참가자가 종이 키트를 활용해 VR 카드보드를 직접 제작하면서, 기기의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실감형 콘텐츠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프로그램
XR 콘텐츠 체험: 참가자가 XR헤드셋을 착용하고 가상현실 콘텐츠(비트에이블, 게임나이트 등)를 체험함으로써, 첨단기술 기반의 직업군에 흥미 유도하는 프로그램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조영희 원장은 “이번 체험은 학생들이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직접 만들고 조작해보는 과정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한 감각과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우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본원은 첨단 산업 육성이라는 주된 역할과 더불어,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역 청소년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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