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구는 21일 여름철 장마 등을 앞두고 마천공설시장 일대에서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상인 및 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에는 관계 부서 직원을 비롯한 마천공설시장 수탁자 및 관계자가 참여했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누전 여부 등 전기시설 점검 ▲배수시설 및 우수관 정비 상태 확인 ▲캐노피 및 간판 등 시설물 고정 상태 점검 등을 했다.
권난영 경제교통과장은 "이번 점검은 시장 수탁자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효성 있는 안전 점검이 이루어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시장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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