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대학교는 ㈜해양에너지가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오전 동신대학교 중앙도서관 세미나 1실에서 개최된 기부 협약식에서 해양에너지 오광호 본부장은 에너지신산업 등 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동신대 송경용 대외협력부총장에게 발전기금 증서를 전달했다.
해양에너지는 지난 2021년부터 매년 1,000만 원씩 동신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해 왔다.
동신대는 에너지신산업 분야를 학문 분야 특성화로 집중적으로 육성하며 에너지산업 분야 인재 양성에 주력해오고 있다.
동신대 송경용 대외협력부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해양에너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해양에너지의 기업 정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유능한 전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에너지 오광호 본부장은 "신재생 에너지 발전과 지역 산업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동신대학교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속해서 동반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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