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부소방서는 최근 재난 발생 대비 2025년 상반기 기관 합동 도상 훈련을 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동부소방서 내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훈련은 긴급구조지원기관 간 원활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은 동부소방서를 비롯한 7개 긴급구조 지원기관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재난 상황 메시지 부여에 따른 기관별 역할 및 임무 숙지 ▲ 긴급구조 지원기관별 역할 등 임무와 개선 사항 회의 ▲ 재난 위기 발생 시 기관별 대응 방안 발표 ▲ 기관별 실무자 협력 회의 등이다.
문희준 동부소방서장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긴급구조 지원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 및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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