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최대 철강기업인 중국강철(CSC)은 올 6월의 내수용 철강 주요 7개 품목 가격을 톤당 600대만달러(약 2900엔) 인하한다고 밝혔다.
대만달러가 미국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고 있어 고객들의 관망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인하 이유로 꼽았다.
주요 7개 품목은 ◇열연 강판 및 코일(일반용) ◇열연 코일(압연용) ◇냉연 코일(일반용) ◇전기 아연도금 코일(지문방지, 건설자재용) ◇용융 아연도금 코일(건축, 도장용) ◇용융 아연도금 코일(가전, PC용) ◇전자기 코일(중저규격, 고규격)
중국강철은 대만달러의 대미달러 환율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은 수출산업에 타격이 될 것이라고 지적하며, 수출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철강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아주경제=야스다 유우지 기자/ [번역] 이경 기자 dorami@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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