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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혁신 허브 도약'…조선대 RISE사업단 본격 가동

조선대학교는 RISE 사업단이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실행 체계를 본격적으로 내재화하고 가동하기 위한 'RISE 사업 성과 제고 및 확산 전략 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RISE 사업의 내적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사업 목표 달성과 우수사례 발굴을 위한 상호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전략과 기관 간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RISE 사업단은 전제열 부총장을 사업단장으로 임명하고 ▲정주 인재 양성센터 ▲기업 동반성장 센터 ▲지역협업센터 ▲대학 자원공유센터 등 4개의 센터를 구성했다.
각 센터장에는 교무위원급 인사를 배치하여 대학 전체의 역량을 결집하는 체계를 갖췄다.


이들 센터는 광주시 대표 산업과의 연계를 기반으로 ▲정주형 인재 양성 ▲창업 및 실증 생태계 조성 ▲기술개발 및 사업화 지원 ▲지역민 삶의 질 향상 등 자생적 지역발전 모델 구축을 위한 전략적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조선대 RISE 사업은 '지역의 미래 변화를 주도하는 초격차 기술혁신 기반 정주 인재 양성 대학'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정주형 교육체계 혁신 ▲기술성장형 산학연 가치 창출 ▲지역과 함께하는 정주 환경 혁신 ▲개방형 혁신생태계 구축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10개 세부 과제를 추진 중이다.


조선대는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테크노파크 I-Plex,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광주경영자총협회, 광주상공회의소, ㈜호원, 한국알프스㈜ 등 지역 내 핵심 기관 및 유망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지역혁신 생태계를 선도할 우수사례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전제열 RISE사업단장은 "RISE 사업은 단순한 대학 발전 계획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혁신생태계를 조성하는 과정이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공동의 비전과 책임 의식을 공유하게 됐으며, 자생적 지역혁신 모델 개발을 위한 준비가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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