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월성본부는 지난 15일 경주시 감포읍에 위치한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열린 체육한마당에 참여해 지역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원호 월성본부장이 참석해 학생들이 체육대회를 즐기는 데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음료·츄러스·회오리감자 등 다채한 간식을 지원해 학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정원호 월성본부장은 "오늘 준비한 간식이 학생 여러분에게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며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하며 함께 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월성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원어민 화상영어·어학연수·돌봄교실·스키캠프 등 교육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학생장학금 후원으로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등 지역 미래인재 육성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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