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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투자증권, 문자 오면 ‘안심마크’ 확인하세요

BNK투자증권(대표이사 신명호)은 5월 12일부터 차세대 문자메시지 시스템인 RCS (Rich Communication Services) 기반의 '안심마크' 서비스를 도입한다.


RCS 안심마크는 고객이 문자메시지를 수신할 때 발신자 이름 옆에 기업 공식 로고와 명칭을 함께 표시, 메시지의 진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보안 기능이다.


최근 기관을 사칭한 스미싱, 보이스피싱, 불법투자리딩 문자 메시지로 인한 금융사기 피해가 급증하는 가운데, BNK투자증권은 고객 피해를 예방하고 신뢰 기반의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안심마크' 도입을 결정했다.


기존에는 문자 수신 시 단순 전화번호만 표시돼 사칭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지만, 12일부터는 고객이 수신하는 문자에 BNK투자증권 로고와 기업명, 안심마크가 함께 표기되어 위조 가능성을 즉시 식별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RCS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삼성전자 2018년 이후 출시 기기)에서 적용되며, iOS(아이폰)에서는 2025년 하반기부터 지원이 예정돼 있다.


BNK투자증권 박두희 금융소비자 보호 총괄책임자는 "고객의 금융 안전을 지키기 위한 보안 강화 조치를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금융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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