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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동아에스티, 발명의날 맞아 대통령 표창 수상

사진유한양행
(왼쪽부터)강영도 유한양행 과장,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가 19일 열린 발명의날 기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양행]
유한양행과 동아에스티가 19일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유공단체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발명의 날은 1441년 5월 19일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957년 지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는 매년 발명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발명진흥을 통해 국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개인 및 단체에게 포상한다.
유한양행은 국산신약 제31호인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를 개발하고 탄탄한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이를 토대로 미국 얀센 바이오테크사에 기술 수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발명한 날을 기념해 지정된 발명의 날이 60회를 맞은 오늘,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되어 기쁨다"며 "이번 수상은 유한양행의 지속적인 연구개발 노력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는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해 발명을 촉진하고 다수의 연구 성과를 도출해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대통령 표창은 연구자들이 중심이 되는 발명 친화적 R&D 환경과 한국형 글로벌 의약품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국제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진동아에스티
정재훈 동아에스티 사장(왼쪽 두번째)과 관계자들이 19일 열린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동아에스티]

아주경제=김선 기자 dmswnan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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