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과학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부산·울산·경남 과학문화지도’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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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과학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부산·울산·경남 과학문화지도’를 발간했다. 사진은 부·울·경 과학문화지도 표지. 부산과학관 제공 |
지도에는 각 시설의 전경과 대표 전시물 사진, 위치, 관람시간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천체관측 시설과 영유아 전용 전시관 운영, 연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까지 주제별로 정리해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
과학문화지도는 각 참여 기관에서 오프라인으로 배포하며, 국립부산과학관 누리집 ‘홍보/과학문화지도’ 메뉴에서 볼 수 있다.
송삼종 국립부산과학관장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상상력을 자극하는 과학문화시설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지도를 제작했다”고 지도제작 경위를 설명했다.
한편 부·울·경 지역 과학관 및 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설립된 동남권과학관협의회는 동남권 과학문화상과 직무 역량강화 워크숍 및 세미나, 과학콘텐츠 교류 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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