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마산회원구당원협의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 마산회원구 선거사무소 출정식을 13일 오후 5시 30분 마산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조우성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당직자 및 일반 시민들이 500명 이상 모여 대성황을 이루었다.
출정식은 조 선대위원장의 출정인사를 선두로 손태화 창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정희성 도의원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역전 앞 가두 인사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유세에 나선 연사들은 "민주당은 이재명의 각종 범죄를 덮기 위해 이재명을 대통령으로 만들고 대한민국의 법치주의와 삼권분립을 무너뜨리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정 도의원은 "젊은 청년들이 정직한 후보를 뽑아야 청년들이 성장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정식에서 지지자들은 마산회원구에서 전국 최고의 득표율로 김문수 후보를 대통령으로 당선시켜 자유대한민국의 기틀을 계속 이어가자고 결의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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