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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설빙 제공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일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는 설빙 소개와 회사 투어, 설빙 메뉴 만들기 체험과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A씨의 자녀는 “엄마의 사무실도 보고 설빙의 메뉴들도 만들어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소감을 밝혔고, 가족과 행사에 나온 직원 B씨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추억거리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설빙은 2021년 가족친화인증을 획득해 지금까지 유지하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자녀출산과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설빙 관계자는 “직원들이 일과 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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