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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카림조노프 루스탐 디지털 기술부 차관(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이 지난 8일 천재교육을 방문해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세 번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천재교육 제공 |
천재교육은 지난 8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기술부 차관 등 교육계 관계자들과 협력 사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교육 당국의 제안으로 이뤄진 만남은 양측의 관계자 소개와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교육 플랫폼(AIDT) 시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AIDT 시연에서는 공교육의 디지털 혁신성과 실제 교육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 공유로 우즈베키스탄 측의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지난해 대만 교육부 관계자들에 이어 우즈베키스탄 교육 당국 관계자들의 방문으로 천재교육은 에듀테크 분야에서의 영향력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천재교육은 향후 다양한 국가와의 협력으로 글로벌 에듀테크 생태계 발전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천재교과서 박정과 대표는 “교육과 디지털 기술 분야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모색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천재교육의 AIDT와 AI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 우즈베키스탄의 디지털 교육 환경에 실질적인 발전을 가져오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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