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도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1인 가구가 요리전문가와 함께 간편식을 만들고 일상에서 마주하는 감정과 관계에 대해 소통전문가와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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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청사 |
첫 프로그램은 ‘혼자 먹는 밥의 온도, 익숙함 속의 외로움 마주하기’를 주제로 다음 달 13일 수원시 행궁동 어울림센터에서 열린다.
참여를 희망하는 1인 가구는 경기도 1인 가구 포털을 참조하면 된다.
도내 1인 가구는 171만 가구로 전국(780만 가구)의 22%를 차지한다.
1인 가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는 고독사 위기에 노출된 중장년 등을 위해 25개 자치구에서 1000여명을 대상으로 혼밥탈출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광명시와 동두천시 등 도내 시·군들도 비슷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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