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은 산학협력을 통해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 졸업생의 지역 내 안정적 취업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 |
산학협력을 체결한 일로이룸과 김천대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단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일로이룸 제공 |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산학협력 및 산업·학술 정보 교류 △지역사회 공헌과 현장 실습 프로그램 운영 △졸업생 취업 지원과 현장 인력 재교육 △기관 인프라 공동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최병철 대표는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계기”라면서 "일로이룸은 앞으로도 지역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일자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일로이룸은 대구와 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진로 설계, 직무 교육, 취업 연계 등 다양한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북 서북부권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세계일보(www.segye.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