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하 ‘식품진흥원’, 이사장 김덕호)과 익산세무서(서장 강삼원)는 지난 5월 8일, 식품진흥원 청년식품창업센터에서 식품기업 맞춤형 세무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세무서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세무 상담, 교육, 세정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이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이 끝나고 오후에는 식품 창업기업과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세법교실’을 열어 세무 이해도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기초 세무 지식과 사례교육을 받았으며, 1: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창업 초기의 세무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할 기회를 가졌다.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기업들이 세무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본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하여 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식품기업 대상 세무 지원 프로그램 운영, 맞춤형 세무 컨설팅 및 교육 제공, 세정 관련 애로사항 해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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