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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광주 서구의원 "양동시장 주차장 문제점 지적"

지난해 12월 개관한 양동시장 연합주차장이 추가 공사 후에도 문제점이 발견돼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이 불편을 겪고 있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지난 8일 제330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 을 통해 ▲양동시장 연합주차장의 조속한 조치 요청 ▲희망길라잡이 사업 확대를 주제로 발언했다.


김 의원은 "추가공사가 마무리돼 운영을 하고 있다고 해 주차장에 가보니 아직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을 직접 보고 발언을 하게 됐다"며 "1층은 배수가 되지 않아 물이 고여 계단 이용객이 불편하며, 겨울철에는 빙판길로 안전사고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주차장 진·출입으로 주변 도로는 차량 두 대가 겨우 지나갈 정도로 비좁고, 주변 자전거 거치대의 경우 파손된 채로 방치돼 있다"며 서구청에 신속한 개선과 조치를 당부했다.


김 의원은 '희망길라잡이 사업' 확대를 제안했다.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에 대한 예산은 작년과 동일한 수준이며, 사업을 신청해도 지원받지 못하는 소상공인이 많다며, 소상공인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희망길라잡이 사업)에 대한 사업비 확대를 요청하며 발언을 마쳤다.


한편, 2025 소상공인 정책과제 선호도 조사(소상공인 연합회)에 따르면 응답자의 68.6%가 소상공인의 상황이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sdhs675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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