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코레일]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는 코레일의 서비스 슬로건인 '마음을 잇다'와 연계해 국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단어 사이 빈칸은 ‘세상을’, ‘추억을’, ‘만남을’ 등 다양한 메시지를 담아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 서비스를 표현할 예정이다.
부제인 '당신이 원하는 모든 길'에는 고객이 철도와 함께하는 길이 더 빠르고, 편하고,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코레일의 서비스 철학을 담았다는 설명이다.
이번 캐치프레이즈는 사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3개 후보안을 대상으로 현장 고객 선호도 조사를 거쳐 선정됐다.
코레일은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을 △기업 홈페이지 △열차 랩핑 △역사 대형 스크린 △열차 영상장치 △좌석 헤드레스트 커버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성년이 된 코레일이 새롭게 선보이는 캐치프레이즈의 빈칸은 국민이 바라는 것들로 함께 채워나겠다는 의미"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철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주경제=김윤섭 기자 angks67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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