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방문은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인프라 확산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금융산업 육성 정책을 지원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중앙회의 보증제도 운영 경험을 전파를 통한 글로벌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 회의는 CGFM 대표단이 회계 업무 전반에 대해 심층적인 질의를 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 및 중앙회 실무자가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돌고르마 나산자르갈 CGFM 감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분야에서 CGFM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노하우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신보중앙회와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원영준 신보중앙회 회장은 "한국형 신용보증제도는 특히 아시아 지역에 적합한 모델"이라며 "지역신용보증재단을 중심으로 구축된 한국의 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인프라 제도를 CGFM 등 타국가 보증기관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아주경제=정연우 기자 ynu@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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