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은 7일 시공사인 DL이앤씨가 울릉읍 사동항 여객선터미널에서 '케이슨 거치 완료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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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공항 건설 현장. 울릉군 제공 |
최대 높이 27.5m로 8500t∼1만6411t 무게를 지녔다.
DL이앤씨는 2022년 5월부터 3년여에 걸쳐 포항 영일만항에서 사동항으로 케이슨 30개를 운반해 사동항 앞바다에 설치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안전한 공항을 만드는 데 회사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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