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2000억원대 ‘시흥 배곧지구 투자 협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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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경제자유구역청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투자 협약식. 경기경제자유구역청 제공 |
아울러 유전자치료제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했다.
KTR은 올 상반기 시설을 착공해 2028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이번 투자로 200명의 일자리 창출과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구축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69년 설립된 KTR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연간 3만여 기업에 47만여건의 시험성적서를 제공하는 시험인증기관으로 화학 환경, 소재 부품, 의료 바이오 헬스케어, 토목건축, 전기 전자 에너지, 융복합산업 등 전 산업에 걸쳐 시험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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