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수원시는 화성행궁 야간개장 프로그램 ‘달빛화담, 花談’이 시작돼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후 6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화성행궁의 밤을 즐길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아름다운 화성행궁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는데 ▲달빛의 초대 ▲달빛마루 ▲놀이마당 ▲꽃빛화원 ▲정원 산책 ▲태평성대 등 6개의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포토존, 미디어아트, 전통놀이 등을 운영한다.
이재준 시장은 “달빛 아래에서 화성행궁의 정취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시민이 아름다운 화성행궁을 찾아 봄밤의 낭만을 즐기고,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본 콘텐츠의 저작권 및 법적 책임은 스포츠서울(www.sportsseoul.com)에 있으며, 뽐뿌는 제휴를 통해 제공하고 있습니다.>